물 안 마셔도…면역력 저하 원인 6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인 면역력이 강해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생활습관 등으로 개인마다 면역력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일상의 요인 6가지를 소개하며 이런 습관 등을 빨리 개선하라고 조언했다.


1.단 음식과 음료를 너무 많이 먹는다

너무 많은 당분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손상된다. 하루에 100g이상의 설탕을 먹게 되면 백혈구의 세균 파괴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2.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아이가 몸이 아플 때 엄마나 의사가 계속 물을 마시도록 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리 신체는 늘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 차를 적당히 마셔도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3.살이 너무 많이 쪘다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면 심장과 다른 장기에도 좋지 않지만 면역력에도 좋지 않다. 돼지 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때도 체질량지수 40이상의 비만자들이 더 잘 감염됐다.


4.불결한 물을 마신다

마시는 물이 얼마나 청결한지의 여부도 면역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5.코가 건조하다

다소 지저분할지 모르지만 콧속에는 콧물이 있는 것이 좋다. 콧속이 너무 건조해지면 감기와 인플루엔자에 취약해진다. 세균은 건조한 콧속으로 침투하기 쉽다.

6.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레스가 과중하면 면역력도 크게 약해진다. 운동이나 취미 활동,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제때에 해소해야 한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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