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심해지는 ‘생리통’ 예방법 5가지

생리통이 여름철 유독 심해지는 이유는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다. 더위를 피하려는 여름철 생활습관들이 몸을 차갑게 만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냉방이 잘 되는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거나, 짧은 하의를 즐겨 입고, 빙수, 아이스커피,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을 자주 먹는 여름철 습관들은 겨울철에 심해지는 여성 질환들을 불러온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노출 패션과 찬 음식을 많이 먹는 생활습관에 과로,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여름철에도 생리통, 생리불순, 생리전증후군, 질염 등에 의한 냉대하 등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생리통을 예방하려면 자궁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더라도 근육과 심폐기능의 발달, 유연성 등을 기르기 위한 꾸준한 운동은 우리의 체온을 덥혀주고 건강을 유지해준다.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을 줄이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차가운 음료나 음식은 약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찬 겨울이더라도 난방기기가 잘 돼 있는 곳에서는 차가운 음료가 당기기 마련이다. 차갑게 해서 먹어야 맛있는 식혜나 수정과 커피, 과일 주스 등도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스트레스는 육체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든다. 예민한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리가 늦춰지는 등의 생리불순을 겪는다.

이 밖에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어컨 등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가디건이나 무릎담요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산부인과를 찾아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은 없는지 점검해 보고 생리통의 원인과 이에 따른 치료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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