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코리아, 씨앤씨헬스케어와 흉터 치료제 마케팅 협약

멀츠코리아가 지난 3월 판토가 업무 협약에 이어 흉터 치료제 콘투락투벡스겔의 신규 파트너를 선정하며 일반 의약품 사업을 빠르게 확대시키고 있다.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15일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멀츠코리아 본사에서 ㈜씨앤씨헬스케어(대표 유정조)와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씨앤씨헬스케어는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국내 마케팅과 영업 및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독일 멀츠(MERZ)에서 개발한 흉터 치료제 콘투락투벡스겔은 양파 추출물과 헤파린, 알란토인이 함유되어 흉터 조직의 염증 반응을 억제해 흉터 생성을 완화 한다.

㈜씨앤씨헬스케어 유정조 대표는 “국내 흉터 치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콘투락투벡스겔의 업무 제휴를 맺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콘투락투벡스겔의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판토가에 이어 콘투락투벡스겔까지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멀츠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일반 의약품 사업 활성화 전략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한국 흉터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온 제품인 만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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