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HL2351’ 개발 중단

한독이 자가 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공시를 통해 21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한독은 HL2352의 개발과 관련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 2상을 진행하려 했으나 이를 중단키로 했다.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이 희귀 질환이라 임상에 필요한 환자들을 모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회사 측은 추가 개발에 대해 내부적인 논의를 했지만 최종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

HL2351은 한독이 바이오 벤처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베터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하지만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 승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희귀 질환인 탓에 임상 환자를 모집하지 못해 잠정 중단 상태였다.

한편, 한독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혁신적인 항암제 및 당뇨 치료제 등의 다른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해 연구 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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