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아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심포지엄서 ‘잠복결핵 진단 검사’ 소개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7년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혁신의 리더 (KSLM, Leader of Innovation)’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분자생물학 및 진단검사의학 분야 등의 전문가들이 초빙됐다.

14일 오후 진행된 퀴아젠코리아의 워크샵 세션에서는 퀴아젠 본사 연구개발 사업부의 수석 디렉터 제프 보일(Jeff Boyle) 박사가 잠복결핵의 현 주소에 대해 소개하며, 퀴아젠의 최신 기술 잠복결핵 진단 검사인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QuantiFERON-TB Gold Plus)를 소개했다.

진단과 관련된 면역학 연구 및 상용화된 진단검사 제품 개발 분야에서 20여 년간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제프 보일 박사는 “퀀티페론-TB는 결핵 발생률이 낮은 미국에서도 잠복결핵 검진에 권고될 만큼 견고히 연구된 제품”이라며 “퀀티페론-TB 플러스는 이미 60개국 이상에서 채택되어 올해 1월 기준으로 매월 60만 명 이상이 사용했다”고 밝혔다.

퀴아젠코리아 박선희 대표는 “퀴아젠의 독보적인 기술로 새롭게 향상된 퀀티페론-TB 플러스가 국내에서도 올해부터 잠복결핵 진단 검사에 상용화될 예정”이라며 “국가적 차원의 결핵 예방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며 국민건강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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