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위해 직접 요리 “비만 예방에 도움”

류수영이 박하선을 위해 만든 아침 식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를 위한 아침’(Breakfast for wife)이란 제목으로 직접 만든 빵 사진과 함께 레시피를 적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1월에 결혼한 배우 커플이다. 류수영은 “밀가루 2컵에 소금 반스푼, 베이킹 파우더 한 스푼 그리고 설탕 3스푼이 필요하다”면서 “버터 180그램을 잘게 잘라서 가루들과 잘 섞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류수영은 “생크림 반컵, 계란 한개 넣고 섞어서 밀대로 밀어 원하는 모양 만들어 180도에서 20분정도 구우면 된다”고 했다.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위한 음식 조리법을 게시하자 팬들은 “레시피까지 올려주시는 이 자상함이란…” 댓글을 달기도 했다.

류수영은 지난 1998년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에 출연할만큼 요리를 즐기고 잘 한다. 183cm, 69kg의 날씬한 몸매도 평소 운동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드는 습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수영은 학생 시절부터 좋은 음식과 관련된 습관을 체질화하면서 자신의 건강도 지킨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어릴 때 몸에 좋은 음식을 권장하면, 아이들은 이들 음식에 편안함을 느끼며 건강식을 먹는 습관을 갖게 된다”고 했다. 학생 때 음식에 관심을 갖고 요리까지 즐기면 건강에 좋은 과일과 채소,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다는 것이다.

류수영 박하선 부부도 앞으로 태어날 2세에게 아빠처럼 요리를 즐기게 하면 일찍부터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아이가 류수영을 따라 집에서 음식 만드는 것을 즐기면 아빠처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류수영 인스타그램>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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