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최재연 신임 대외협력부 상무 임명

한국MSD는 8일부로 신임 대외협력부 상무에 최재연 씨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최재연(43) 신임 상무는 2004년 다국적 제약사 한국릴리 입사 이후 최근에는 마케팅부 부사장으로 당뇨, 항암제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또한 통증 면역 질환 및 신경 정신계 제품의 마케팅, 신제품 전략 수립 및 멀티 채널 마케팅을 총괄했다.

아비 벤쇼산 한국MSD 사장은 “최재연 신임 상무는 미국 본사 및 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마케팅, 영업 및 인사부 등 여러 조직을 성공적으로 리드한 경험이 있어, 최근 빠르게 진화하는 대외 협력 업무를 담당할 적임자로서 한국MSD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신임상무는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한편, MSD는 전문 의약품, 백신, 바이오 치료제, 일반 의약품, 동물 의약품 등을 140여 국가에 제공하고 있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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