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여성의 특별한 몸매 관리법

여성들은 대부분 몸매에 신경을 쓴다. 그런데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는 생활습관을 가진 것 같은데 항상 날씬한 상태를 유지하는 친구가 주위에 있게 마련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날씬한 여성들은 어떻게 몸매를 관리하는지 소개했다.

과일을 많이 먹는다=미국 영양학 협회 저널에 실린 조사에 따르면 마른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비만한 사람보다 과일과 섬유질을 더 먹고 지방은 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움직인다=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마른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2시간 반 정도 더 걸어서 1년에 15kg을 더 태운다. 걷기 외에 계단 오르기, 마루 닦기 등 다양하게 움직여라.

잠을 잘 잔다=미국 이스턴 버지니아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마른 여성들은 뚱뚱한 사람보다 일주일에 2시간 이상 더 잔다. 수면 부족은 렙틴 같은 식욕 억제 호르몬을 낮추고 그렐린 같은 촉진 호르몬은 증가시킨다.

보통 식사량의 60% 수준만 먹는다=미국의 영양사 질 플레밍에 따르면 마른 여성들은 식사량을 1에서 10까지로 잴 때 6, 7의 수준에서 음식 먹는 것을 멈춘다. 8이나 10까지 계속 먹는 사람들은 포만감을 잘못 인식하거나 눈앞에 있으면 다 먹어치우는 는 습관 때문이다.

1에서 10까지 측정 정도에 따라 포만감의 수준을 살펴 중간쯤에서 그만 먹는다. 다섯 입쯤 남았을 때 다시 배가 부른지 가늠해본다. 이러면 천천히 먹게 되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감정적 폭식을 하지 않는다=마른 여성들도 우울할 때 먹어서 이를 풀 때가 있다. 하지만 그들은 멈출 때를 알고 있다. 정말 참을 수 없으면 견과류를 먹는 게 좋다. 화날 땐 뛰거나 주변을 돌아다녀 심장이 뛰게 하면 어느 정도 삭일 수 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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