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2016년 CP평가 A등급

대원제약이 2016년 공정거래자율준수(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자율준수 등급평가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지난 2009년부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규정을 제정해 시행해온 대원제약은 2014년 자율준수사무국을 설치하고 법규위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표준행동강령도 제정해 배포하는 등 CP활동을 강화해 왔다.

또한 대표이사 직속으로 준법경영실을 신설해 준법경영강화 선포식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준볍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져왔다.

대원제약 임한일 상무는 “CP도입 이후 첫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자발적인 CP준수 유도를 통해 리스크 요인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함께 위법한 요인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CP운영과 관련, 상하반기 전사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연 4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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