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군살 없애는 법 4가지

살빼기를 목표로 해왔던 어렵고 힘들었던 피트니스 여정의 정상을 눈앞에 두었을 때 정체기가 찾아오기 쉽다. 허리나 배, 허벅지 등에 끈질 지게 남아있는 군살이 목표 달성을 막는다.

전문가들은 “이야말로 마지막 남은 10파운드(약 4.5㎏)라는 것”이라며 “이렇게 남아 있는 군살을 빼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끝까지 남아 있는 군살을 제거하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수분 섭취를 늘려라=운동 중독자가 되어 몸무게를 많이 뺐다면 수분 공급에 대해 알아야 한다. 마지막에 찾아오는 정체기를 깨려면 수분을 더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무엇보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수분 섭취는 먹는 양과 섭취 열량을 줄여 마지막 남은 살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상적인 방법에 변화를 주어라=평소 하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외에 케틀 벨과 같은 보조 운동 등을 추가해서 해보라. 케틀 벨은 쇠로 만든 공에 손잡이를 붙인 중량 기구다.

아니면 운동하는 날을 바꾸거나 운동하는 날에는 그동안 해오던 운동의 세트 수 등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변화를 주면 신체가 이에 적응하느라 조정 단계를 겪게 되고 이 과정에서 남은 군살을 뺄 수 있다.

빈속에 운동하라=위장을 비운 채 운동을 해본 적이 있는가. 배를 비운 뒤 운동을 하면 지방을 더 태울 수 있다. 신체가 즉시 이용할만한 탄수화물이 없으면 축적된 지방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잠을 더 자라=운동 강도를 높이는 대신 정반대되는 것을 해보라. 잠을 더 자는 것이다. 수면은 건강의 초석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잠을 자지 않는다.

체중 감량의 측면에서 충분한 수면은 꼭 필요한 것이다. 평소보다 밤에 자는 시간을 늘리고 낮잠을 자거나 주말에는 두 가지를 모두 해보라. 마지막 남은 군살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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