삔 발목, 집에서도 치료 가능할까?(연구)

삔 발목에는 전문 물리치료와 자가치료의 효과 차이가 거의 없지만, 집에서 치료할 때도 반드시 물리치료사의 조언을 따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퀸스대학 연구팀은 16세에서 79세까지 무작위로 할당한 503명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그룹은 근육 길이에 변화를 주지 않는 등척성 운동, 강화 훈련, 기타 통증을 줄이는 물리치료를 받았다. 다른 그룹은 집으로 돌아가 얼음찜질, 다리 들어올리기 등 자가치료 지시를 이행했다. 그런 다음 환자들에게 삶의 질, 통증, 일상적인 활동의 편안함 등을 물었다.

그 결과 물리치료를 받은 그룹과 자가 치료를 이행한 그룹 간의 유의미한 치료 효과 차이는 없었다. 발목을 다친 지 1-2달, 최장 여섯 달 동안의 시간 간격도 효과 차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주 연구자인 퀸스대학의 재활의학과 브렌다 브라우어 교수는 이 같은 결과가 전문 물리치료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치료법을 택할지는 개인의 선택 문제”라며 “스스로 치료할 때도 반드시 물리치료사의 조언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 해당 연구는 ‘영국의학저널’에 발표되었고, ‘뉴욕타임즈 헬스’가 최근 보도했다.

권오현 기자 fivestrings@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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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연구

    이 기사를 물리 치료사가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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