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관계는 ‘솔직’이 좌우”(연구)

당신이 연인과 꽤 오랫동안 만나고 있다면 성적 만족도는 절정에서 하강세이기 쉽다. 학술지 ‘성적 행동 아카이브(Archives of Sexual Behaviour)’에 실린 연구결과에 의하면 파트너와 성적으로 절정에 달하는 시기는 첫 6개월에서 1년 사이라는 것이다. 이는 25-41세의 커플 3,000쌍을 3년에 걸쳐 1년에 한 번씩 조사해 얻어낸 결과다.

연구팀은 이 시기가 파트너들이 상대의 성적 욕구에 대해 배워나가기 시작하는 때라고 설명했다. 이 시기를 지나면 파트너와의 성적 만족도는 저하되기 시작한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성생활이 슬럼프에 빠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최상의 성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정확한 의사 표현을 하라 = 자신이 원하는 것을 파트너가 해 주길 바란다면 상대에게 이야기해야 한다. 파트너에게 상세한 내용까지 털어놓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라.

3. 서두르지 마라 = 여성은 오르가슴에 도달하기까지 최소한 20분이 걸리지만 남성은 2분이면 충분하다. 그러니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희를 더 충분히 하라.

4. 싫을 땐 싫다고 하라 = 자신이 섹스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을 때는 파트너에게 그런 의사를 분명히 밝혀라.

5. 자위 = 자신의 몸과 상태를 아는 것이 성생활을 향상시키는 첫걸음이다. 자위는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되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건강에 좋은 것이다. 자위를 통해 자신의 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으며 자존감도 높일 수 있다.

6. 새로운 시도를 해라 = 새로운 체위, 성적 판타지를 자극하는 행위, 란제리와 섹스토이 등을 활용해 봐라.

7. 성기 외의 것을 최대한 활용해라 = 여성의 70%는 단지 삽입 성교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손과 입, 바이브레이터 등을 활용해라.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yjki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