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심장병 어린이 위한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가 ‘세계 심장의 날'(29일)을 기념해 심장병 환아들을 위한 ‘희망가득 새싹틔움’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한국화이자가 전 국민의 심혈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심혈관 만들기 대장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한 ‘두근두근 버킷챌린지’를 잇는 두 번째 의료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희망가득 새싹틔움’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씨앗에서 새로운 희망이 솟아나듯이, 작은 희망을 모아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혈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면서 심장병 환아 지원이라는 사회 공유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은 소아 심장병 환우들이 ‘희망의 새싹’을 틔우도록 돕는 기금조성을 골자로 한다.

캠페인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전국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화이자는 건강한 심혈관 만들기에 동참 의사를 밝힌 의료진의 숫자만큼 기금을 조성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탁할 예정이다. 기탁된 기금은 전국의 심장병 환아를 위해 전액 사용된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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