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시달리는 눈을 위한 식품 5가지

바깥에서는 따가운 햇볕이, 실내에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TV 화면이 끊임없이 눈을 피로하게 한다.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100세 시대에 더 활기차게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눈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당근=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시각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내는 영양소다. 우리 몸에 비타민A가 부족하면 로돕신의 양도 함께 감소하여 야맹증에 걸릴 수 있다.

달걀=달걀에는 아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과 루테인도 많다. 사람 몸이 달걀의 항산화물질을 더 잘 흡수하기 때문에 하루 1~2개의 달걀을 먹으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감귤류=오렌지나 귤 등 감귤류에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이나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C 등이 많이 들어 있다. 루테인은 눈의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줘 눈 영양제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굴=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이 부족하면 백내장은 물론 시력 손상과 야맹증을 부를 수 있다. 아연을 충분히 섭취하면 노화에 따른 시력 감퇴를 늦출 수 있다.

시금치=눈 세포를 건강하게 해주는 제아잔틴과 루테인이 풍부하다. 이들 물질은 몸 안에서 해로운 광선을 걸러주는 선글라스 역할을 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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