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발달시키는 올림픽 종목 ‘베스트 5’

올림픽 28개 경기 종목에 들어있는 달리기와 수영은 뛰어난 유산소운동이다. 신체를 튼튼하게 해주며 칼로리를 태우고 기분을 좋게 해준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심장을 힘차게 뛰게 만드는 운동은 모두가 치매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올림픽 경기종목 중에서도 두뇌 발달에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일까.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머리가 좋아지는 데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올림픽 종목은 태권도, 탁구, 배드민턴, 조정, 카누 등 5가지다.

이 종목들은 집중력, 눈과 손의 통합된 움직임, 정확성을 필요로 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유산소운동의 효과도 충분히 내준다.

메이요 클리닉의 신경과 전문의인 로돌포 사비카 박사는 “유산소운동을 하루 30분씩 주 5회 하면 인지능력 저하를 막을 수 있다”면서 “젊은 시절부터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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