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장수…매일 15분 운동만으로 충분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2시간 30분 정도 적당한 강도의 운동이 권장된다. 일주일에 5일 정도 운동을 한다고 하면 매일 30분씩 운동을 해야 하는 셈이다.

그런데 많이 운동할 필요가 없이 하루에 15분 정도 가벼운 운동만 해도 건강 증진에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연구팀은 1000여명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이들이 65세가 넘을 때까지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또 연구팀은 60세 전후의 장년층 12만여 명을 10년 동안 추적 관찰하는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연구기간 동안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권장하는 것보다 낮은 수준의 신체활동을 한 사람들도 운동을 잘 하지 않는 등 활동성이 떨어지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2% 낮았다. 연구팀은 “낮은 수준의 신체활동은 매일 15분 정도 걷는 정도”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운동은 적당한 수준으로 하 돼 나이가 들수록 운동시간을 줄여도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특히 노인들은 하루에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포함해 활발한 신체활동을 15분 정도만 해도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에 실렸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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