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은 식품 3, 나쁜 식품 3가지

 

젊어보이려면 잡티나 주름이 없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해야 한다. 피부에는 음식도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피부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소개했다.

『좋은 식품』

시금치=시금치는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시금치에는 철분, 엽산, 엽록소, 마그네슘,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섬유질, 식물성 단백질 등이 풍부해 몸에 다양한 영양을 공급한다. 또 시금치에 포함된 각종 피타민이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건강을 돕는다.

빨간 피망=피망은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기 때문에 조각으로 썰어 바로 먹기 좋은 식품이다. 또 빨간 피망에는 하루 필요량 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고, 식이섬유와 비타민B6 역시 풍부하다. 특히 주름살을 예방하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포함돼 있어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연어=연어는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감 등을 날리는데 도움이 된다. 또 심장, 뼈, 뇌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D의 하루 필요량을 채워준다.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해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염증과 주름살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

『나쁜 식품』

설탕=전문가들은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활성산소가 증가해 콜라겐을 손상시킨다고 말한다. 피부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이 손상되면 피부 노화를 앞당기게 되며, 당신의 웃음 띤 얼굴도 젊었을 때만큼 생기 있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술=알코올은 몇 가지 방식으로 외모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건강한 간은 피부에 나타날 수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알코올이 바로 이 간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알코올은 또한 신체에 탈수현상을 불러와 수면습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피부 건강도 나빠지게 된다.

트랜스지방=트랜스 지방은 염증을 촉진시키고 피부를 자외선 손상에 취약하게 만든다. 트랜스 지방은 과자류와 튀긴 음식 등에 많이 들어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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