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엔 근력운동” 설 연휴 건강 상식 6

 

식중독, 피로 주의해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 다가왔다. 설 연휴에는 일가친척을 만나 나누는 기쁨과 행복만큼 고향 오가는 길과 음식 장만 등으로 인해 피로가 쌓이고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다. 또 겨울철이면 더 기승을 부리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설음식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로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음식물은 물론 사람 간의 전파로도 확산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한 번에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놓는 설 연휴 기간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설 연휴 건강 관리법 6가지다.

손을 자주 씻자=조리하기 전, 식사 전, 용변 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자=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먹자. 설사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을 때는 조리를 해서는 안 된다.

과음을 하지 말자=오랜만에 만난 친지와 푸짐한 설음식에 술을 먹다보면 과음을 하기 쉽다.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반병, 양주 3잔, 맥주 2병 정도가 적당량이다. 이 선을 넘지 않도록 하자.

주부들도 스트레칭을 하자=명절 음식 준비를 하는 주부들은 목, 어깨, 허리 등에 피로감과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허리통증 및 어깨 결림 등을 예방하자.

운전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자=운전할 때 의자를 끌어당겨 무릎의 각도를 60도 정도로 하고 등과 엉덩이는 등받이에 기대어 10~15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푹신한 쿠션을 허리에 받치거나 등과 목을 등받이에 기대어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어줘야 한다. 올바른 운전 자세와 함께 휴게소 등에서 쉴 때는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해주면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연휴 마지막 날 근력 운동을 하자=가볍게 근육 운동을 해주면 장시간 운전이나 집안일 등으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휴 마지막 날 시간을 내서 산책을 하거나 공원 등에서 기구 운동을 해주면 명절증후군을 빨리 떨쳐낼 수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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