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때 발생할까 두려워하는 5가지

첫 데이트를 비롯해 첫 만남은 큰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긴장되는 자리라 자칫 잘못하면 첫 인상을 구기며 만남을 망칠 수 있다. 이 때문에 첫 만남에 나가는 사람들은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cheetsheet.com)’이 첫 만남 때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5가지를 소개하며 이에 대해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입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입 냄새는 몸이나 발에서 나는 악취만큼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든다. 하루 종일 입에서 신선한 민트향이 나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껌이나 구강 청결제를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사용하면 입 냄새를 방지할 수 있다.

“치아에 뭐가 끼어 있으면 안 되는데”=웃을 때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있으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가 힘들다. 이를 방지하려면 첫 만남에서는 음식 선택도 중요하다. 씨앗이 많이 든 번빵이나 양념이 많이 든 고기류는 피하는 게 좋다. 수시로 이에 뭔가가 끼어있지 않은지 신경을 쓸 필요도 있다.

“뭔가 흘리면 어떡하지”=신경이 과민한 편이어서 음식 등을 잘 흘린다면 약간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는 게 좋다. 첫 만남에서 레드와인을 마셔야 한다면 하얀색 셔츠는 집에 놔두는 게 낫다.

“옷에 이상이 있으면 안 되는데…”=사람의 첫 인상은 신체적으로 어떻게 그 자신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단정한 모습을 갖추는 게 중요하지만 혹시 지퍼가 열리거나 해서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면 첫 인상을 망칠 수 있다. 만남 자리에 나가기 전에 의상에 이상이 없는지 잘 점검을 하는 게 좋다.

“술을 너무 마시면 안 되는데…”=술이 약간 마시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보면 상대와 금세 친해지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의 과도한 음주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첫 만남에서 술을 너무 마시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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