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관계’ 되살리는 방법 5가지

‘짜릿한 부부 관계’ 되살리는 방법 5가지

 

스포츠 같이 보러 가고…

 

달콤하기만 했던 신혼 시절. ‘허니문’이라고 불리는 이 꿈같은 시절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커플은 얼마나 될까. 시간이 지나면서 형성되는 안정된 부부관계는 놀라운 축복이지만 서로에게 느끼는 흥분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부부관계에서 이런 짜릿한 감정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내놓았다. 미국 폭스뉴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커플들이 밀월 관계를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함께 요리하기=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낯선 곳에서 먹고 노는 것보다 집에서 영양분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훨씬 더 행복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있는 건강식을 같이 요리해서 오붓한 식사시간을 가져보라.

 

경기장 같이 가기=야구장을 같이 가는 남녀는 그렇지 않은 쪽에 비해 오랫동안 커플 관계를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포츠를 같이 관전하다보면 영화를 보는 것과는 달리 얘기도 많이 나누며 편안함 속에 관계가 돈독해진다.

 

애들처럼 놀기=공으로 서로 맞히기 놀이나 오락실 게임을 해보라. 당신이 10살 때 즐겼던 놀이가 지금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상대방 놀리기=페인트 총을 쏘는 게임을 해보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경쟁적인 활동은 성충동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두려운 것에 도전하기=놀이공원에 가서 회전목마만 탈 생각은 하지 마라. 연구에 따르면 함께 롤러코스터를 탄 여성은 남자에게 더 많은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드레날린의 급작스런 증가는 여성이 흥분을 느낄 때와 유사한 반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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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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