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서 실천 가능한 건강 향상법 5가지

걸으면서 전화 받고…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생산성은 조금 향상시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건강에는 적이 된다. 오랫동안 책상을 지키고 앉아 있는 것은 심장질환을 비롯해 등뼈, 어깨, 엉덩이 등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직업병 치료 전문가인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 의료센터의 줄리아 칼브는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점심시간마다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형편에서 일상적으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거나 생활습관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헬스데이뉴스가 그의 의견을 토대로 사무실과 그 주변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건강 실천법을 소개했다.

스트레칭=한 시간마다 알람을 맞춰 놓고 그때마다 의자에서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하라.

계단 이용하기=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다른 층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라.

전화 받을 때=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는 가급적 일어나거나 움직여라.

주차하기=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피해서 주차하라. 그만큼 더 걸어 다니게 된다.

점심시간 활용=점심시간에 식사 후 회사 근처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야외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갖자.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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