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눈빛? 남성을 사로잡는 여성 포인트

 

남성이 여성에게 느끼는 편견이 있듯 여성도 남성에게 선입견을 갖는다. 남성은 ‘여자는 잔소리가 심하고 쉽게 토라지는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여성은 ‘남자는 여성의 육체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동물’이라고 판단한다. 성별을 떠나 개개인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전, 서로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남성이 여성의 외모에서 느끼는 매력은 무엇일까. 미국 여성지 아메리칸키가 기존의 연구논문과 설문조사 결과들을 바탕으로 이를 소개했다.

‘진짜’ 미소=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처럼 미소는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킨다. 여성의 아름다운 미소는 이성에게 큰 매력 포인트다. 남성은 잘 웃는 여성을 ‘말 붙이기 쉬운 여성’ 혹은 ‘접근이 가능한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에게 호응을 잘 해주는 여성이라는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미소는 긍정적인 반응을 촉발한다. 신경과학자들에 따르면 웃음은 전염되는 성질이 있어 잘 웃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단 인위적인 미소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은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분별해내는 능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첫 인상은 눈빛=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문구는 진부한 표현 같지만 실질적으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눈빛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다. 특히 서로 호감을 느끼는 이성 사이라면 더욱 그렇다. 말하지 않아도 눈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70%가 여성을 처음 볼 때 눈에 집중하게 된다고 답했다. 그 다음 가슴이나 다리 등 다른 신체부위에 시선을 두게 된다.

체중보단 체형= 여성 육체에 대한 남녀의 관점 차이는 체중과 체형 사이에 있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몸매는 마른 체형이다. 여성들은 허벅지 사이에 빈 공간이 드러나는 ‘싸이갭(thigh gap)’ 만들기에 집착한다.

하지만 정작 남성들은 싸이갭에 신경 쓰지 않는다. 가냘프고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남성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벼운 체중’보다 ‘여성스러운 체형’을 중시한다. 마른 허벅지 사이의 빈 공간보단 전체적인 아름다운 곡선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여성의 풍만한 가슴은 남성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성의 가슴은 젊음과 생식력을 상징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시선이 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성들이 편견을 갖는 것만큼 가슴 크기에 집착하진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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