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필’ 필러, 여드름 흉터 치료용으로 승인

메디컬뷰티 전문회사 에스트라(Aestura)는 FDA 승인을 받은 PMMA필러 아테필(Artefill)이 식약처로부터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 이외에 여드름 흉터 교정 목적의 추가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2006년 미국에서 팔자주름교정용으로 승인된 아테필(미 제품명: 벨라필)은 작년 12월에 미국에서 여드름 흉터 교정용 적응증을 추가 획득, 중증도 이상의 위축성(atrophic), 팽창성(distensible) 여드름 흉터 교정치료에 사용 중이다.

아테필 시술은 여드름 흉터 자국 아래에 볼륨을 더해 피부를 평평하게 만드는 것으로, 치료가 단순하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여드름은 환자 4명 중 3명에서 흉터가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여드름 흉터에 대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심해 아테필 시술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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