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진경제 ‘티로프라미드’ 발매

명문제약은 진경제인 명문티로프라미드염산염정(티로프라미드염산염 성분)을 발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진경제는 위장관에 있는 평활근의 연축 운동이나 경련을 진정시키는 약이다.

이 제품은 위장관과 간담도, 신장 및 요관의 산통 등 광범위한 평활근 경련성 통증에 유효하다. 근세포내에 과잉된 칼슘이온을 근소포체에 저장시켰다가 생리적 자극이 있을 때 다시 방출함으로써 장관운동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킨다.

특히 종래의 진경제와 달리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차단하지 않아 항콜린작용으로 인한 입 마름, 메스꺼움, 변비 등의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의약품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명문티로프라미드염산염정의 발매로 기존 씨앤유캡슐, 에스프롤정, 판토시드정 등과 더불어 소화기용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됐다“며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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