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 ‘JW 수액이야기’ 발간

 

링거로 널리 알려진 필수의약품인 수액의 역사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JW중외그룹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수액제의 국산화 과정과 변천사를 서술한 ‘JW 수액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은 JW중외그룹이 지난 1959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선진국인 미국 시장에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기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수액제의 역사를 진솔하게 기술했다. 국내 전문의약품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서술한 브랜드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수액 개발과 관련된 10가지 역사적인 주요 사건과 제조 공정 등을 별도 페이지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그동안 수액 등 의약품 분야의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 책의 학술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제약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JW 수액이야기에는 수액의 발전사와 함께 JW중외그룹의 도전과 창의의 정신이 담겨있다”며 “앞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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