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차범근 축구교실 3년간 후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차범근 축구교실에 향후 3년간 3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차범근 축구교실은 서울, 경기 6개 지역에서 1천여명의 유소년들을 상대로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건강증진과 꿈나무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축구교실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4년째 차범근 축구교실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는 “축구에 몰두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다양한 팀워크로 하나 돼 보다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가진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이번 사회공헌활동 후원 협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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