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병원 최다 척추질환 치료병원 인증

자생한방병원이 최다 척추질환 환자 치료로 한국기록원의 공식인증을 받았다. 병원측은 2일 지난 1999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100만1554명을 기록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다 척추질환 환자 치료로 공식기록 인증서를 지난 1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인증을 위해 객관적 자료와 현지실사, 제3자 확인서 등을 종합해 면밀히 검증했다. 병원이 기록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6년간 한방 비수술 척추질환 치료를 받은 환자는 여성 52%, 남성 48%였으며, 연령별로는 30대 29%, 40대 20%, 50대 17%, 20대 16%의 순이었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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