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정성…. ‘이성주의 건강편지’ 1000회 돌파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 이성주 발행인이 독자들에게 띄우는 ‘이성주의 건강편지’가 1천호를 넘어섰다. 2007년 2월 첫 호가 나온 지 8년 3개월 만이다. 이를 기념해 13일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살롱 마고에서 이성주 발행인과 독자들과의 만남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전문 변호사인 신현호 해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와 음식평론가인 한주연 슬로컬푸드연구소 대표, 김화성 전 동아일보 전문기자 등 건강편지 열혈독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성주 발행인은 이 자리에서 “편지를 보내며 얻은 가장 큰 재산은 벗들”이라며 “편지가 좋은 친구들을 연결해줬고, 이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큰 행복”이라고 돌이켰다. 독자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신현호 변호사는 “건강한 지식으로 하루에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겠다는 좋은 뜻이 1만호, 10만호까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편지는 동아일보 의학팀장 출신인 이성주 코메디닷컴 발행인이 직접 쓰는 건강길라잡이다. 그날그날에 맞는 역사적 사건이나 시사 이슈와 함께 생생한 건강정보를 담아 매주 월, 수, 금요일 새벽에 이메일로 50만 명에게 배달되고 있다. 이성주 발행인이 다양한 장르에서 직접 선곡한 오늘의 음악도 즐길 거리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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