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심혈관질환 총괄에 김미연 부사장

한국노바티스는 김미연 부사장을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당뇨병과 고혈압, 심부전 등 심혈관대사질환 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브랜드 영업마케팅과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김 부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과 미국 화이자 본사에서 11년간 근무하며 제약분야의 전략기획과 브랜드 마케팅, 사업부 관리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김 부사장의 영입으로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의 주요 포트폴리오를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관리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앞으로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가 경쟁 시장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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