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브라질 국영제약사와 MOU

 

대웅제약은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상파울루의 르네상스 호텔에서 브라질 국영제약 업체인 비탈브라질(Vital Brazil)과 바이오의약품 기술 제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비탈 브라질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소속의 국영 제약업체로 의약품정부조달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비탈브라질을 초청해 진행한 국내 제약기업과의 일대일 상담회를 계기로 이뤄졌다. 상담회 당시 비탈브라질 관계자가 대웅제약의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브라질 정부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PDP’ 제도를 활용한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하게 됐다. 브라질의 PDP(Production Development Partnership)제도는 해외 제약사가 브라질 제약사와 합작투자를 통해 현지에서 의약품을 생산할 경우 브라질 정부가 일정 부분의 물량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제도다.

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비탈 브라질과의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브라질 정부시장 진출 협력이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이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제약시장 진출이 힘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배민철 기자 mcbae200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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