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015바이오코리아 참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바이오코리아에 참가했다.

일동제약은 전시관내 혁신형제약기업 홍보관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 주요 제품과 히알루론산 관련 제품, 그리고 항암제 및 첨단 생산설비, 화장품 고유에 등을 홍보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일동제약은 항암제 전 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항암제 분야에 수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일반 완제품, 원료 및 기술수출 등의 방식으로 다양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에 방문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실무적 협의를 나눴으며 라이선스 분야에서도 활발한 미팅을 가졌다. 차후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 대표인 이정치 회장, 정연진 부회장, 윤웅섭 사장도 전시 부스에 방문해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해외 주요 바이어들과 접견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2015 바이오코리아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국제적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이다. 지난해부터 메디컬코리아(4월), 바이오코리아(9월)가 합쳐지면서 바이오메디컬코리아로 불리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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