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 지노베타딘 대용량 출시

한국먼디파마가 ‘지노베타딘 질세정액’의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사용패턴에 따라 기존 30ml, 180ml 제품과 함께 360ml 대용량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한국먼디파마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가정 내 욕실에 질세저액을 비치해놓고 일주일에 1-2회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대용량 제품을 기획했다”며 “최대 용량인 만큼 가격 효율성이 가장 높다”고 했다.

30ml 저용량 제품은 휴대하기 편해 여행이나 출장 시 사용하게 적합하다. 중간 용량인 180ml 제품은 질세정액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이 욕실에 놓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노베타딘 질세정액은 대표적인 여성세정제로, 여성들이 흔히 겪는 냄새,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제거하고, 질 내 산성 환경을 유지해 유익균의 회복과 건강한 질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청결 목적으로는 주 1~2회, 질염 치료 목적일 경우 하루 1~2회 정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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