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멀티비타민 ‘센트룸 어드밴스’ 출시

한국화이자제약은 멀티비타민 ‘센트룸’의 성분별 함량을 개선한 ‘센트룸 어드밴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화이자가 기존 센트룸을 국내에 출시한 지 12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것으로, 한국인에게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D 성분을 기존보다 2배 강화했다. 화이자는 국가별, 연령별 영양 상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102가지 각각 다른 영양 조성의 센트룸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센트룸 어드밴스는 과학적으로 처방된 새로운 조성에 따라 25가지 필수비타민과 미네랄을 한 알에 담아 영양 밸런스를 맞췄다. 피로 개선과 눈 건조 및 야맹증 완화 등 눈 건강, 뼈와 치아의 발육 불량 및 구루병 예방, 철 결핍성 빈혈 예방 및 치료 등에 도움을 준다. 제품의 다양한 효과는 패키지에 새로 삽입된 ‘베네핏 아이콘(Benefit Icon)’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상경 상무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실내 활동의 증가로 한국인의 영양 상태는 매우 달라졌다”며 “최신 한국인의 영양 상태를 반영해 새로워진 센트룸 어드밴스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양밸런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센트룸은 세계 51개국에서 판매 중인 대표 멀티비타민 브랜드로 세계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출시된 센트룸 제품은 일반 성인을 위한 ‘센트룸 어드밴스’와 실버 세대를 위한 ‘센트룸 실버 어드밴스’, 만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센트룸 키즈’, 임부 및 수유부를 위한 ‘센트룸 프리네이탈’이 있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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