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대신 물’ 다이어트 성공 요령 4가지

매일 10분만 운동해도

살을 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룻밤 사이에 성취할 수도 없으며 실천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다이어트는 시작하기가 가장 힘들다. 하지만 이제까지 해오던 생활방식을 완전히 바꿀 필요는 없다.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popsugar.com)’이 이제까지의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음료수는 되도록 물로 교체하라=아침에 일어나서 모닝커피 한잔을 마시는 습관까지 바꿀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하루의 나머지 시간에는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주스나 탄산음료, 당분이 든 아이스티나 커피 대신 물을 마시면 하루에 100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여기에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체내 수분을 유지시켜 나른함을 방지함으로써 캔디 바나 쿠키 등 단 것을 먹고 싶은 욕망을 막는다.

매일 10분만 운동하라=달리기를 싫어하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운동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요가나 근력운동, 줌바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 비디오 강습 등을 따라 혼자서 하루에 단 10분만 운동을 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일 10분씩 운동하면 움직이는 습관을 갖게 되고 효과를 거두면서 점점 더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자른 과일이나 채소를 냉장고에 보관하라=배가 고프거나 지루할 때면 뭔가를 씹어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때 칩 봉지를 잡는 대신 냉장고를 열고 잘 씻어 놓은 포도나 딸기 , 잘라 놓은 수박이나 파인애플, 당근, 오이 등을 꺼내 먹어보라. 이런 과일이나 채소를 간식으로 먹는 습관을 들이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더 작은 접시와 그릇을 사용하라=보통 빈 그릇이나 접시가 있으면 이를 다 채워야 하는 것으로 느끼기 쉽다. 따라서 평소 사용하던 그릇이나 접시보다 작은 것을 사용하게 되면 섭취 칼로리를 점점 줄여갈 수 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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