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계란…몸 아플 땐 피해야할 식품 5

발열과 감기, 설사와 구토 등은 신체에 엄청난 긴장감을 불러온다. 이같은 병으로 고통받으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많은 양의 유체손실도 발생한다. 의료전문 매체인 ‘더헬스사이트닷컴'(thehealthsite.com)이 몸이 아플 때 더욱 컨디션을 악화시키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커피=몸이 아플 때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발열 증상이 있을 때 더욱 그렇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상태를 나쁘게 할 수 있다. 카페인은 아울러 현기증과 땀의 분비, 떨림 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

계란=설사로 고통받을 때는 계란을 먹지않는 것이 정답이다. 감염이 되었을 경우 위에서 계란의 단백질을 분해할 만한 충분한 효소를 생산할 수 없다. 이때 계란을 먹으면 구토와 몸에 붓기를 유도할 수 있다.

치즈=설사와 메스꺼움으로 고통받을 경우 치즈를 소화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치즈는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퇴치를 저지시킬 수 있어 좋지 않다.

견과류=견과류에는 체온을 높이는 아르기닌(아미노산의 일종)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서 몸에 열이 날 때는 아몬드와 호두, 헤즐넛, 아마씨 같은 것을 피하자.

정크푸드=소화장애로 고생하고 있을 경우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는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정크푸드의 포화지방이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장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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