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라운딩 전, 허리 제대로 풀어주기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31)

대체로 아침 일찍 가게 되는 골프 라운딩. 허둥지둥 시간에 쫓기다 보면 몸도 제대로 못 풀고 라운딩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준비운동이라고는 뻐근한 허리를 풀기 위해 한두 번 기지개를 펴거나 몸을 좌우로 몇 번 휘졌듯이 회전만 하게 된다. 본격적인 골프 스윙을 하기 전 수건만 있으면 가벼우면서도 충분히 경직된 몸을 풀을 풀 수 있다.

허리 회전 운동 _ torso rotation

준비물_ 수건

준비자세_ 양손에 수건을 들고 다리는 엉덩이 넓이 11자로 선다. 엉덩이를 살짝 뒤쪽으로 빼면서 무릎은 약간 구부리고 양팔은 골반높이로 들어서 준비한다.

한쪽 팔꿈치를 몸의 옆쪽으로 구부리면서 당겨주고 반대쪽 팔은 자연스럽게 같은 방향으로 딸려가면서 아래 사선방향으로 당겨준다. 이 때 몸통의 회전이 발생하는데, 골반은 회전하지 않고 정면을 유지한다.

 

* 반대편 실시

* 좌우 5회씩 반복

FOCUS & TIP

1. 어깨가 상승하여 목 부분이 긴장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어깨가 옆으로 넓어진다는 느낌이다.

2. 골반은 가능한 정면을 유지한다.

허리통증의 원인중 하나, 다열근(multifidus)

지난주에 이어 허리통증과 연관되는 근육에 대해 알아보자. 척추를 곧게 세우기 위해서는 척추기립근(elector spinae)이 필요하다. 이 척추기립근보다 더 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다열근이라는 근육이 있는데 이 다열근은 척추의 지지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근육으로, 약화 혹은 긴장 시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복근 중에 가장 심부 복근인 복횡근(transversus abdominis)과 함께 몸통의 ‘코르셋 역할’을 한다. 코르셋 역할이란 신체 균형과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매우 중요한 역할로써 운동 시 꽤 자주 언급되는 근육이다.

일반적으로 허리 신전(extension)을 통해 다열근을 강화시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바른 자세 유지이다.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을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의자에 앉을 시 복부를 조이고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앉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글·모델 / 캐나다필라테스 김리나

사진 / 끌라르떼 스튜디오 황보병조

헤어·메이크업 / 프리랜스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정민
의상 / 뮬라웨어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