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긴 겨울, 건강 지켜줄 슈퍼푸드 5

 

면역력 강화, 기침 증세 완화

온몸을 떨리게 하는 차가운 날씨, 감기와 독감…. 긴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겨울이야말로 신체의 면역체계를 탄탄하게 유지시켜야 할 시기다. 뉴스 웹사이트 ‘에코워치닷컴(ecowatch.com)’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감기와 독감 등 겨울 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은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생강=생강은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생기는 구역(오심) 증상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론 등은 땀을 내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염증과 가래를 없애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마늘=이야기 속에서는 뱀파이어를 막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늘. 현실에서는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매일 마늘 1~2쪽 정도를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과 유화알릴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으며 항균작용도 한다. 또 마늘을 높은 온도에서 익히면 분비되는 아조엔이라는 물질은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비만 등의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꿀=꿀에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다. 인후염에 걸렸을 때 목을 덮어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잠을 잘 오게 해 감기에서 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암을 퇴치하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뿐만 아니라 비타민B, C 등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런 항균 성분들 때문에 레몬은 인후염과 같은 약한 질환을 퇴치하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은 땀을 많이 나게 해 독감 증세를 약화시키고 열을 내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버섯=일종의 곰팡이 덩어리인 버섯은 씨가 땅에 떨어지면 균사가 나와서 다른 식물의 뿌리나 줄기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받으며 자란다. 이런 버섯에는 항균, 항바이러스 성분이 풍부하다. 페니실린도 푸른곰팡이에서 얻은 항생물질이다. 버섯의 종류에 따라 질환 퇴치와 면역력 강화 등 효능이 다양하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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