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식사’에도 요령이….유익한 팁 6가지


혼자서 먹는 대중식당 식사가 부담스럽다면…

최근 ‘나홀로 식사족’이 늘고 있다. 이들의 고민은 여전히 식당 출입이 거북하다는 것이다. 식당 주인이나 종업원 눈치도 그렇고, 주위의 시선도 부담스럽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혼자서 식당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순 없을까? 미국의 건강 사이트 위키하우가 ‘대중식당에서 혼자 식사하는 법 6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음식이 빨리 나오는 곳을 선택하라 = 나홀로 식사족에게는 식사를 기다리는 시간이 부담스럽다. 대화를 나눌 상대가 없기 때문이다. 요즘 시간 때우기 좋은 스마트 폰이 효자인 이유다. 그래도 음식이 빨리 나오면 마음이 한결 가볍다.

종업원이 권하는 장소에 앉아라 = 눈치를 보라는 얘기가 아니다.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에 무작정 앉지 말고 종업원이 권하는 자리에 앉아라. 그러면 장시간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식당 업주도 배려할 수 있다,

종업원과 친해져라 = 식당이 마음에 들면 종업원과 대화를 나눠 친해질 필요가 있다. 매일 혼자 오면서 무뚝뚝하면 서로 부담스럽다. 메뉴나 날씨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눠라.

읽을거리를 가져가라 = 요즘은 스마트 폰이 대세지만 책이나 잡지, 신문을 읽자. 음식을 기다리거나 식사를 할 때 한결 마음이 여유로워질 것이다.

식사를 즐겨라 = 혼자 왔다고 음식을 후딱 해치우지 말고 즐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자. 가끔 “여기 음식은 너무 맛있다”고 큰 소리로 얘기해보라. 서비스가 한결 좋아질 것이다.

식당 분위기 자체를 즐겨라 = 편안한 마음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자. 다른 좌석의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면 가볍게 목례를 하는 여유도 갖자.

역시 팁이 최고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면 종업원에게 약간의 현금을 쥐어주자. 다음에 올 때 눈빛부터 달라질 것이다. 그는 당신이 혼자서 식당에 오는 것을 더 반가워할 것이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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