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뱃살 빠르게 빼기 위한 6가지 팁

다이어트는 음식, 운동, 수면시간 등을 잘 조절해야 성공…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되면서 뱃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식욕까지 늘어 방심했다가는 살이 찌기 십상이다. 다이어트는 음식, 운동, 수면시간 등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야 성공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에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미국의 건강사이트 헬스닷컴이 ‘빠르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외식을 줄여라=집에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도 외식이 잦으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소금, 각종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이 많기 때문이다. 외식 횟수를 줄이고 튀긴 치킨보다는 구운 치킨을 선택하는 등 음식 종류에도 주의해야 한다.

간식 종류를 바꿔라=출출할 때 적당한 간식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 때 과식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식 종류가 문제다. 비스켓이나 에너지바, 캔디 등 가공식품을 먹으면 건강에도 좋지 않다. 호두나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로 간식류를 바꿔보자.

아침 식사를 해라=아침 식사를 건너뛰지 말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과 곡물 위주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즐겨라. 영양뿐만 아니라 적당한 포만감을 유지해줘 점심이나 저녁 때 과식을 예방해 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소파를 멀리 하라=퇴근 후 소파에 앉아 잠자리에 들 때 까지 TV 시청을 하는 사람이 있다. 여기에 간식까지 한다면 다이어트에 큰 방해가 된다. 집안일을 돕거나 거실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이 좋다.

운동은 헬스클럽에서만?=살을 빼기 위해서는 음식 조절과 운동이 필수다. 다이어트를 위해 몸의 에너지를 소비하려면 체육관 운동도 좋지만 댄스, 동네 산책도 도움이 된다. 주변에서 쉽게 몸을 쓸 수 있는 나만의 운동법을 발굴해보자.

잠을 충분히 자자=수면부족은 비만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잠이 모자라면 비만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심장병, 당뇨, 유방암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루 7~8시간 자야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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