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는 과일-채소 톱7


열량은 낮고 면역력 높여

비타민C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비타민C는 우리 몸이 더 건강한 조직과 강한 면역체계를 갖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철분을 흡수하도록 돕는다.

비타민C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여성은 75㎎, 남성은 90㎎이다. 미국의 여성지 ‘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이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구아바=구아바 반 컵 분량에는 비타민C가 188㎎이나 들어있다. 하지만 열량은 56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다.

빨간 고추=비타민C하면 감귤류를 떠올리기 쉽지만 빨간 고추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빨간 고추 반 컵에는 비타민C가 142㎎이 들어있지만 열량은 20칼로리에 불과하다. 다른 색깔의 고추도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키위=중간 크기의 키위에는 비타민C 70㎎이 들어있다.

오렌지=중간 크기의 오렌지에는 비타민C 70㎎이 들어있다. 열량은 62칼로리이다.

자몽주스=자몽 반 컵에는 비타민C가 39㎎ 들어있다. 자몽은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 자몽주스 4분의3 컵에는 비타민C가 50~70㎎ 들어있다.

딸기=딸기에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섬유질과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딸기 반 컵에는 비타민C가 49㎎ 들어있지만 열량은 27칼로리에 불과하다.

방울양배추=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 채소에는 비타민C가 48㎎, 비타민K가 300㎍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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