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중재치료의학회 새회장 김범수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범수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12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2014년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춘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3월까지 2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1994년 창립됐으며 최신 진료 분야인 중재적신경방사선의학을 전공하는 국내 전문의, 의학자, 관련 분야 종사자 약 2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김 교수는 1988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1995년부터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영상의학회 수련이사,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회장 취임사에서 “여러 유관학회와 교류를 확대하고 인증평가를 통해 학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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