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맥 막히면 기억-사고력 손상 위험

 

뇌졸중 위험도 높아

목 부위의 경동맥이 막히면 사고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동맥 막힘은 플라크가 경동맥에 쌓임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팀이 경동맥 협착 증상이 없는 67명과 경동맥 막힘 위험이 있는 60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기억력과 사고력, 인지 관련 처리 속도, 학습 기능, 의사결정력, 언어 능력 등을 테스트했다.

그 결과 ,목 부분 경동맥 막힘 위험이 있는 이들은 전반적으로 사고력과 기억력 등 인지기능에서 더 낮은 점수를 보였다.

연구팀을 이끈 브라제시 랄 박사는 “지금까지는 목 부위 경동맥 막힘 현상이 있으면 거의 대부분 뇌졸중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치료를 해 왔지만 이제는 이런 증상이 있는 이들에 대해 더 적극적인 사고력 관련 치료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헬스데이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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