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나 달걀, 고구마가 감기 예방에 좋은 이유

 

평소 영양상태가 좋지 않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가 심하면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감기가 빨리 낫기 위해서는 안정을 취하면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감기 예방 첫 단계로 목, 코 등 점막의 저항력을 길러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야 한다. 이 때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비타민 A가 많은 식품은 간, 장어, 버터, 치즈,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고구마 등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일교차 등 기온 변화에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 시금치, 무청, 냉이, 브로콜리, 케일, 풋고추, 갓김치, 피망, 파프리카, 귤, 대추, 딸기, 레몬, 오렌지, 모과 등에 비타민 C가 많다.

혈액순환을 좋게 해 몸의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 E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콩나물, 녹두나물, 땅콩, 식물성기름, 시금치, 양배추, 쇠고기 등에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다.

감기 예방과 치료에는 귤껍질차도 도움이 된다. 준비물은 귤 3개의 껍질과 물 2컵이다. 먼저 귤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내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그늘에서 이틀 정도 말린다. 이후 물에 귤껍질을 넣고 끓여 물의 양이 1/2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컵에 따라 마실 때 꿀을 넣어도 좋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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