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토라졌을 때 남녀 심술 1위는?

 

화해할 때는 선물공세

교제 중인 연인과 토라져 심술을 부릴 때 남성은 돈 쓰는 데 인색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미혼남녀 496명을 대상으로 ‘연인과 교제 중 본인이 토라져 심술부릴 때 가장 많이 써 먹는 무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은 응답자의 34.3%가 ‘돈 쓰는 데 인색해진다’고 답했다. 이어 ‘연락을 줄인다’(29.4%), ‘대화중에 톡톡 쏜다’(19%), ‘안 바래다 준다’(8.9%)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29.4%가 ‘스킨십에 잘 응하지 않는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이어 ‘연락을 줄인다’(26.2%), ‘대화중에 톡톡 쏜다’(23%), ‘무성의하게 치장하고 나간다’(16.1%) 순이었다.

한편 ‘화해할 때 가장 요긴하게 사용하는 무기’로는 남성은 ‘선물공세’(33.5%), 여성은 ‘스킨십 등 애정공세’(33.1%)를 가장 많이 꼽았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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