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한 다크 초콜릿…체중 줄이고 당뇨 예방

 

플라바놀 성분 풍부해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다크 초콜릿에 체중을 줄이고 당뇨병 발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버지니아 폴리테크 대학의 연구팀이 생쥐들을 상대로 다양한 플라바놀을 테스트한 결과다. 다크 초콜릿 속에 들어 있는 ‘올리고머 프로시아니드(oligomeric procyanidins)’라는 성분이 체중 감량 및 당뇨병 예방 효능을 낸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다크 초콜릿의 가장 중요한 성분인 코코아에는 플라바놀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포도당 내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크 초콜릿은 우유가 들어있지 않는 초콜릿을 말하는데 코코아가 35% 이상, 코코아버터가 18%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멜라니 도렌코트 교수는 “올리고머 프로시아니드는 플라바놀 중에서 가장 비만 방지 및 당뇨병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적은 양으로도 효능이 크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농업 및 식품 화학(Journal of Agricultural &Food Chemistry)’ 저널에 실렸으며 UPI가 3일 보도했다.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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