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몸짱 됐더니 얼굴이 ‘폭삭’…이유는?

 

운동하며 천천히 살 빼야

뱃살이 나온 아저씨들은 복근 만들기에, 젊은 여성들은 늘씬한 S라인을 꿈꾸며 열심히 운동하고 다이어트에도 열중한다. 하지만 몸짱이 되기 위해 너무 무리하게 되면 뒤탈이 생긴다.

눈에 띌 정도로 늘어난 얼굴 잔주름과 주글주글 해진 탄력 잃은 피부가 바로 그것이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단시일에 이뤄지는 과도한 체중 감량은 피부 노화를 앞당기며 피부탄력을 떨어트려 축 쳐진 피부를 만들게 한다”고 지적한다. 피부가 급 노화 되면 오히려 건강과는 거리가 멀게 보인다.

피나는 노력 끝에 멋진 복근을 얻지만 급격한 피부노화라는 부작용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며 몸만들기에 성공하려면 정기적인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가면서 순차적으로 살을 빼는 게 좋다.

몸무게 감량 목표가 클수록 더 오랜 기간에 나눠 감량 목표를 세워야 한다. 또한 무조건 운동만 많이 하는 것도 피부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운동 할 때 뿜어져 나오는 활성산소는 피부 노화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유산소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을 적당히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의 탄력을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필수다. 수면 중에 영양과 산소가 많이 공급되고 노폐물이 이동되어 피부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욕조 목욕도 숙면을 돕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므로 피부의 영양보급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할 수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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