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 내린 딸기, 겨울 과일 왕좌 등극

 

딸기값이 하락하면서 딸기가 감귤을 제치고 겨울 과일 1위에 올라섰다는 소식이다. 비교적 싼값에 몸에 좋은 딸기를 먹을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딸기는 과일 중에서 비타민 C가 가장 많이 든 식품으로 손꼽힌다. 알이 큰 것이라면 4-5알(약80g)로 1일 필요량을 충족시킨다. 100g당 비타민 C는 80mg으로 키위와 비슷하다.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들은 비타민 C가 부족하기 쉬운데, 딸기는 골초들을 위한 비타민 C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맛이 좋고 당질은 감의 50%정도여서 다른 과일에 비해 살찔 염려도 적다. 칼륨도 100g 당 200mg으로 오렌지(190mg)보다 많아 딸기를 많이 먹으면 나트륨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한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암, 신장결석, 골다공증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당도도 적당해서 건강을 위한 간편한 비타민 C원이 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비타민 C는 피부건강에 좋고 스트레스 해소와 암 예방 효과도 있다. 딸기에 우유를 뿌려 먹으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딸기를 고를 때는 과육의 색깔이 선명하고, 물러진 곳이 없으며, 진홍색을 띠는 것이 좋다.

또한 꼭지를 따지 말고 씻어야 비타민 C가 손실되지 않는다. 신선도가 떨어지면 비타민 C도 감소하므로 신선할 때 먹도록 한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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