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우기 할 때 심장 충격 조심하라

 

운동처럼 워밍업 필요

눈 치우기는 귀찮기도 하지만 적잖게 운동이 되기도 한다. 눈 치우기에 열중하다 보면 땀을 꽤나 흘리게 돼 기분이 상쾌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눈 치우기를 할 때 심장에 충격이 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를 심장 전문의가 하고 나섰다.

UPI는 5일 미국 뉴욕의 알바니 의학센터 심장 전문의인 에드워드 필빈의 말을 인용해 “평소에 앉아서 생활하는 이들, 특히 중년 이후의 나이나 심장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눈 치우기를 할 때 주의할 점들이 몇 가지 있다”고 소개했다.

필빈 박사는 “눈 치우기는 특히 추운 날씨에 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신체활동에 비해 심장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면서 “특히 사전 준비 운동 없이 바로 삽질을 하게 되고 무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래는 필빈 박사가 제시한 ‘몸에 충격이 가지 않는 눈 치우기’ 요령이다.

△옷을 따뜻하게 껴입으라. 그래야 몸의 열을 빼앗기기 않는다.

△운동처럼 생각해라. 운동을 할 때처럼 서서히 몸을 달구고 휴식시간을 가져라.

△동료와 함께 눈 치우기를 해라. 그래야 적절한 휴식시간도 가질 수 있다. 휴대폰도 주머니에 넣고 해라. 몸에 이상이 오거나 할 때 긴급연락을 할 수 있다.

△술을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몸의 열을 더 뺏길 수 있다.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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