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의사와 인연? 허양임-고지용 결혼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고지용과 미모의 여의사 허양임씨의 결혼을 계기로 여의사와 남자 연예인 커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고지용의 피앙세인 허양임씨는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KBS 2TV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료계 김태희’라고 불린다.

의사 부인을 둔 연예인으로는 방송인 남희석이 유명하다. 서울대 치대 출신의 치과의사 이경민씨와 결혼한 그는 부인의 내조 속에 방송활동을 안정적으로 하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탤런트 김성민도 올해 2월 치과의사 이한나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씨는 ‘치과계의 이효리’로 불리며 연예계 인맥이 넓은 치과의사로 잘 알려져 있다. 배우 김상경도 치아 치료를 위해 병원에 들렀다가 치과의사인 현재의 부인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 케이스.

개그맨 박명수는 피부과 의사 한수민씨와 가정을 꾸리고 있다. 배우 김진(40)은 지난해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짝’ 남자 연예인 편에 출연해 미모의 산부인과 의사인 여자 3호(33세)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캡처>

    김용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