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 베개’ 유영호 대표 신지식인 선정

‘가누다 베개’로 유명한 ㈜티앤아이 유영호 대표이사가 ‘2013년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으로 5일 선정되었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인증한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은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득․활용을 통한 창의적 발상으로 신제품 개발․디자인 혁신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기업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유영호 대표이사는 3D 입체베개 ‘가누다(KANUDA)’를 10여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추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베개 시장의 마켓 리더로서 자리매김한 사실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누다’ 베개는 도수치료 기법의 하나인 두개천골요법도 가미해 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 수면트러블 등으로 고생하는 일반인의 목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성 베개와 경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영호 대표이사는 “최근 PC와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경추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일반인들도 집에서 쉽게 목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도 가누다 베개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가누다 베개의 기능과 디자인이 향상되고 있다”며 “이미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도 특허 및 디자인등록을 마쳐 내년에는 해외시장 진출이 최대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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